웹 2.0 컨퍼런스를 다녀와서1 - 발표자들에 대한 느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역시 다음 R*D 센터의 윤석찬 팀장(차니)님. 평소에 호감을 가지고 있던 분이라는 점이 작용했을지, 발표를 많이 하셔서 그러신건지 그 짧은 시간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발표 내용에 무리한 수식이 없이 명료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인쇄용 자료와 발표용 PPT가 달라서 조금 당황했습니다만 나름대로 이것도 방법이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발표가 끝나서 내용을 다시 정리하려니 발표용 PPT가 없어서 좀 답답하네요. 나중에 어디 올라오면 다운 받아야겠습니다.
오피니티의 한상기 대표님은 CEO들에게 적합한 수준의 내용으로 간략하게 설명하셨습니다. 강연을 많이 하셨던 분이신지 발표에 안정감이 있고 발표 속도 또한 적당해서 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피니티의 사업 아이템은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한 대표님 말씀처럼 보안상의 문제로 인해 언급하지 못하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마 출시되면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을까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엑스피니티의 염동훈 대표님은 영어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한 대표님도 만만치 않으셨지만 염 대표님이 좀 더 부담스러웠습니다. 비지니스 모델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점심 시간 직후라 제가 많이 졸았습니다. -_-; 나중에 대시 한번 내용을 훑어봐야겠습니다. 놓쳐버린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검색엔진마스터의 전병국 대표님이 가장 재미있게 말씀 하셨습니다. 웹 2.0을 Search 2.0으로 보자는 말씀과 함께 검색이라는 키워드로 웹 2.0을 접근하는게 효과적일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중간 중간 재미있는 비유를 해주셨고, 마지막에 "꽃"이라는 시를 웹 2.0을 대입해서 개작한 시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SK의 황현수 과장님. 가장 마케팅적인 면을 깊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그 쪽을 워낙 몰라서 내용이 쉽지 않더군요. 가장 실질적인 내용과 생각을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만 은근히 배어나오는 "갑"이 "을" 대하는듯한 말투는 부담스러웠습니다. 물론 저 혼자만의느낌일 수도 있지만요.
올라웍스의 김정은 팀장님의 발표는 정말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단순한 weblog를 넘어 lifelog를 지향하는 올라웍스의 사업 내용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만 중간 중간에 "음…","어…"하시는 부분이 청중으로 하여금 답답하게 만들었고, 중간에 시연을 위해 갑작스럽게 사진을 찍기 위해 청중 쪽으로 다가오셔서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앵콜(?) 컨퍼런스에서는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하신다면 가장 주목 받는 시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은 태터&컴패니의 김태경 팀장님. 시연 내용은 태터의 새 버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태터의 갤러리 기능이 웹 2.0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크게 와닿질 않았습니다. 어쩌면 태터와 웹 2.0의 상관 관계에 대한 너무 큰 기대 때문일까요? 너무 기능 보여주기에 치우쳐져서 웹 2.0과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부담스러운 문장 수식들은 그런 어법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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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가 0일때 “사람들의 반응이 없습니다 -_-;;”가 보기 안쓰럽네요..
ㅡㅡ;;
전 웹쪽일을 하는게 아닌지라…웹2.0이 어떤내용인지는 잘 모르겟습니다만…새로 만들고 있는 홈은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제대로 나오게 만들어 보고 싶긴 합니다..ㅡㅡ;;;
(과연 할수 잇을지…ㅠㅠ)
남들이 만든 스킨을 가져다 쓰면…ㅋㅋ
후후…만들어 바야죠..ㅡ_ㅡ;;;
저도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대체로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셨군요.
대체로 같은 생각들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역시 대중은 평균을 만들어 내나요?
저도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하나 운영하는데 가끔 댓글이 두번 입력되는 건 왜그런지 아세요? 앞에 댓글이 두번 올라갔네요. 이런… 죄송~
아무래도 큰 차이는 없겠조? ^^
겨우 얼마 전인데 그 때에 비해 열기가 많이 식은 것 같아요. 역시 비지니스 모델의 취약점 때문일까요?
Feb 18th, 2006 at 21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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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laworks 대표를 맡고 있는 류중희입니다. 이렇게 블로그로 만나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서비스를 찾아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지난…